핫이슈2024. 10. 3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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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프리먼이 역대 월드시리즈 최다 6경기 연속홈런 신기록에서 멈췄다.

비거리 123미터의 공을 날렸지만 애런저지가 잡아냈다. 2~3미터만 더 날아갔으면

7경기 연속홈런 신기록이 될 수도 있었다.

 

역대 월드시리즈 연속홈런 기록은 조지스프링어의 5경기 연속이 최다였지만

이번에 프리먼이 기록을 갈아치웠다.

 

 

양키스의 개릿 콜이 4회까지 노히터로 놀라운 실력을 보여줬지만

5회에만 5실점을 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6⅔이닝 4피안타 3볼넷 6탈삼진 5실점의 기록이다.

전부 비자책점으로 수비실책이 컸다.

 

하지만 베츠의 타석에서 1루 베이스커버에 들어가지 않아 내야 안타로

허무하게 1점을 내준 점은 프로선수답지 못했다.

 

 

청정홈런왕 애런저지가 월드시리즈 첫 홈런을 때려내는데 성공했고

이어서 치좀 주니어가 연달아 홈런을 터뜨렸다.

그리고 3회 튼튼신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또다시 홈런을 때려내며

다저스에 앞섰지만 5회에 동점 8회에 역전당하고 말았다.

 

 

결국 7-6으로 다저스가 승리하여 월드시리즈의 영광은 다저스에게 돌아갔다.

4년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이었다.

시리즈 mvp는 프리먼이 차지했다. 연속홈런 신기록이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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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이젯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