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2024. 12. 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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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성 피부염은 심한 가려움증과 건성 각질 피부출혈까지 일으키는 만성적 재발 피부습진 질환이다.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영아기 태열 습진이 아토피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아토피는 보통 나이가 들면서 점점 줄지만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만성질환으로 자리잡는 경우가 있다.

 

2010년 초등학생의 35.6%가 아토피 진단 병력이 있는데 2000년대의 24.9와 비교하면

10%가량 증가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아토피의 원인은

유전적인 소인과 환경적 요인등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 나타난다.

7~80%의 가족력에 비추었을 때 유전적인 요인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부모 중 한명이 아토피면 자녀에게 50%, 둘 다 아토피면 자녀에게 75%로 유전될 가능성이 있다.

 

환경요인

 

농촌의 도시화 인스턴트 식품 섭취증가 공해에 의한 알레르기 물질 증가 등

80% 이상이 면역학적 이상을 보이고 혈액 속 면역글로불린이 증가

아토피 환자는 이 항원에 노출되면 양성반응을 보이며 아토피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

가려움증으로 인해 긁으면 습진성 변화가 발생하는 악순환

보통 저녁에 더 심해진다.

 

 

연령에 따른 부위

 

유아기 머리 얼굴 몸통 팔다리 붉고 기름진 딱지 형성

소아기 이마 눈 귀 등 피부가 두꺼워지고 건조

사춘기 성인 피부 건조 손발 유두습진 태선화 등

 

 

 

 

혈액검사

위에 말했듯 혈액 속 면역글로불린 농도로 아토피 양상을 판단할 수 있다.

다만 이 수치가 정상이어도 아토피가 나타날 수 있다.

 

피부단자검사

소량의 항원을 피부에 살짝 바늘로 찔러 양성 발진이 발생하는 정도로 알레르기 반응을 판단

 

음식물 알르레기

하루에 먹은 음식들을 일기형식으로 기록해 원인으로 작용하는지 확인하는 방법

음식물 유발 시험 일주일 전부터 약물 사용을 금하고 의심되는 음식물을 금식하는 방법으로 진행

 

 

 

치료

최대한 원인과 유발인자 제거와 적절한 목욕과 보습제 사용으로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

 

2차 피부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국소 스테로이드제. 국소 칼시뉴린억제제. 항히스타민제,

면역조절제. 항바이러스제 등을 적절하게 사용

 

 

그 외의 전문적 치료방법

 

자외선 치료와 같은 광선 치료, 인터페론 감마,

사이클로스포린과 같은 면역 억제제, 면역글로불린을 정맥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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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이젯스트